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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듀앤빙슈 스토리/브랜드 탄생 배경

샌듀 앤 빙슈 브랜드 탄생 배경

샌듀 앤 빙슈 브랜드 탄생 배경

어떤 외식 브랜드이건 대게 그곳을 대표 하는 음식과 연상되는 네이밍으로 브랜드를 만듭니다.    무슨 말 이냐면  커피가 주  판매 업체라면 xxx커피  등등, 빙수가 주 판매 업체라면 설x 등등,  핫도그가 주 판매업체라면 xx핫도그 등등의 브랜드를 내겁니다.

이렇게 되면 브랜드 자체에 이곳이 무엇을 하는 전문점인가를 소비자에게 깊이 심어주고 기억하게 할 수는 있지만, 단점으로는 주 메인 제품 외에 다른 제품은 소위 곁가지나 사이드 메뉴 취급을 받게 됩니다.  설령 그 제품이나 메뉴가  메인 메뉴 버금 가게 뛰어난 제품이라 할지라도 제대로 된 취급을 받지 못함을 조금만 살펴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샌듀앤빙슈는 기획 단계에서 부터 어떻게 하면 빙수와 샌드위치를 동급의 대표 메뉴로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생성할까 고민 고민 끝에 나온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메인 메뉴가 앞뒤로 바뀌게 고안하였고 배달의 민족,요기요 등 배달관련 어플들의 썸네일에서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해를 더 하자면  어플에 여름과 가을에는 “빙슈앤샌듀”로 대표이미지 광고를 하고 겨울과 봄에는 “샌듀앤빙슈”로 썸네일을 표현하여 계절에 맞게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 본 메뉴의 주 고객은 낮은 연령대의 여성 고객이 많습니다.

그래서  설계 할때 부터 여성분들의 애교 섞인 발음을 브랜드로 타겟팅 하게 되었습니다. 이해를 돕자면 애교나 부탁하거나 끼부릴때 “쟈갸 미슌이는 뚀꼬렛이 목교 시퍼요.(자기야 미선이는 쵸코렛이 먹고 싶어요)” 처럼 혀 짧은 발음을 낸다는 것입니다. 한때 유행 됬던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하여 그 친밀감을 브랜드에 스며들게 한것입니다.


실제로 저희 고객들 대 다수가  배달어플 리뷰에 빙수나 샌드위치라 하지 않고 “빙슈 녹지않게 가져다 주세요,샌듀에 소스많이 뿌려주세요 등등..” 저희가 네이밍한 브랜드로 메뉴를 표현한다는 사실이 2년간의 경험에서 증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