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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략/세부적인 마케팅 전략

마케팅 전략 적용 [전]

사례 1.


요즘 음식 배달 업계에서는 배달 어플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얘기 입니다.

허나 배달 어플만 등록한다고 영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열하다 못해 전투에 가까운 생존 싸움이 배달 어플 내에서는 피 터지게 실 시간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고를 메뉴와 업소에 대해 여러 가지 자료를 놓고 신중히 판단합니다.

예전 전단지나 책자에 의지해 장사하던 때와 달리 배달 어플 내 에서의 각종 지표와 정보로 소비를 한다는 것은 여기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피드백이 약한 분들에게는 커다란 약점을 가지고 영업하는것과 같습니다.




배달 어플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배달의 민족은 자영업자에게는 양날의 칼입니다. 적은 돈에 엄청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고  하루종일 울리지 않는 전화통만 시무룩하게 바라 보아야만 하는 무기력증을 안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음식 맛 이외에 배달앱 상에서 자신의 업소가 눈에 띄게 하기 위한 전쟁이 실시간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랭킹,주문수,즐겨찾기수,평점,최근 리뷰수 등 등 하나도 안 중요한 점이 없습니다.

이에 사장님들은 리뷰 조작이나 데이터 숫자를 임으로 늘리고 싶은 충동을 항상 느낍니다.

물런 배달 어플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들키지 않게 하루에 한 두개씩 소소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런 것들을 대행해주는 업체에 맡겨 한번에 우호적인 데이터를 강제로 끌어 올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한 작업으로 본인의 업소가 상위권에 랭크 되었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고객과의 피드백과 통계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몇 달 안가서 다시 또 주저 앉게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배달어플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며 평점이 높은 리뷰 보다 낮은 점수를 준 소비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릴 줄 알아야 롱런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판단에 있어서 거꾸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내가 파는 입장이 아닌 배달의 민족에서 리뷰를 보고 사서 먹는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리뷰나 평점이 좋아서 주문을 했는데 전혀 개판인 음식이 배달되어 오거나 불친절하며 메모에 부탁한 요청글을 무시 한다면  소비자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에 해당 업소에 안좋은 감정을 가짐은 물런 이를 바득 바득 가는 악플러 한명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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